라고요...?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잼프가 골프회동하면서 분권형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를 했네 마네
잼프가 자신의 임기를 줄여서라도 그건 해야한다고 했다고요?
기자분이 그 골프회동에 같이 계셨나봐요...?
저는 글쎄요...
뭔가 언론에서 자꾸 흘러나오는 걸 고깝게 보려는 성질이 강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걸 보면 언론사들은 이런말을 하고 싶나봐요.
'너희들이 믿던 이재명은 돌아섰다.'
'이재명이 민주진영을 배신했다.'
'너희들이 속았다.'
왜 저는 이렇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잼프 지지율 떨어지니까 거기에 기름 들이붓는 느낌으로 배신 프레임 씌우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만약에 딱 저 골프회동만 막 쏟아내면 저도 '아... 속은건가... 잼프가 변한건가...?' 라고 생각하겠는데요.
왜 하필 저런 뉴스와 함께 최민희 의원 양자역학 발언을 SEED 회의에서 웃으면서 끼어들었다는 뉴스가 함께 쏟아져 나오는 걸까요?
진짜 보긴 싫었습니다만 한번 봤는데...
왜 제가 볼 때는 저게 뭔가 비웃는 느낌, 뼈있는 말이 아니라 그냥 농담을 한걸로 보이는거죠?
그냥 양자역학 이야기 하고 있었고 잼프는 그냥 정치권에서 듣기 아~~~~~~~주 힘든 '양자역학'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던 걸 위트있게 말씀하신 걸로 밖에 안보이는 걸까요?
만약에 최민희 의원이 아니고 다른 민주당의원이 말하든 국힘 의원이 이야기를 했든 저 농담은 무조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민희 의원은 정청래 후보를 밀고 있으니까 이 뉴스는 누군가에게 참~~~ 도움되겠네요.
김민석 후보 지지자 분들에게는 '역시 잼프가 김민석 후보를 밀어주는 구만! 역시 김민석이야' 라고 생각하실 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는 별 것도 아닌 그냥 농담을 던지는거에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 같지 않나 싶네요.
심지어 양자역학 공부하는 학생이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굳이 저격하듯 이야기 했다고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학생이 공식석상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너무 긴장하는 것 같으니까 분위기 환기상 농담 던진 것 같네요.
오히려 잼프는 이전 대통령이었던 윤놈과는 다르게도 상대편 이야기도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메세지가 나온 것 같아서
내용이 뭐 어쨌든 뿌듯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