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라 바빠서 정치 이슈 잘 안 따라가다가 최근에 유시민 작가를 비롯한 일련의 이슈들이 시끄럽길래 오랜만에 오유 왔는데 씁쓸하네요. 어쩌다 이지경까지 된 건가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시절,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해 얘기하던 오유 게시판 분위기를 기억해요. 과거 검색해보면 아실거에요. 그때 분위기가 어땠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어떻게 만든 이재명 대통령인데,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면 안 되나요. 경제도 외교도 다방면으로 국정 성과도 많이 내고 있는데 가만히 지켜봐주면 안 되는 건가요.
참여정부 당시 이라크 파병, 한미fta 때 외로웠던 노대통령을 떠올리면, 오죽하면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얘기했던 노대통령을 떠올리면, 그래서 진보진영으로부터 "좌측 깜박이 켜고 우회전 한다"라는 비판을 받으며 외로웠던 노대통령을 떠올리면 ,저는 그 때 힘이 돼주지 못했던게 두고두고 죄송스럽고 가슴이 미어져요.
다시는 그때와 같은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