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前의원 장남, 간 큰 ‘코인 사기’…피해자에 8.6억 손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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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前의원 장남, 간 큰 ‘코인 사기’…피해자에 8.6억 손배 확정

라이온맨킹 0 64,945 07.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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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민의힘 전 의원. 김현동 기자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장남이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점과 경찰 인맥을 내세워 억대 투자 사기를 벌였다가 피해자에게 거액을 돌려주게 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피해자 A씨가 태영호 전 의원의 장남 태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태씨는 A씨에게 8억6700여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태씨 측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은 지난달 24일 최종 확정됐다. 법원이 책정한 배상액은 A씨가 건넨 전체 투자금 중 이미 이자 명목으로 돌려받은 금액을 제외한 전액이다.

태씨는 지난 2024년 5월경 A씨에게‘스테이블코인 환전 사업’을 제안하며 이자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가상자산을 받아냈다.

그러나 태씨는 실제로 가상자산 사업에 투자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고 받은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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