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과 광주 비하성 응원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이틀 전 익명의 시민이 '민주운동 모욕하는 국민에게 민주주의 과분하다'고 적힌 근조 화환을 배재고 앞으로 배달시켰는데, 이후에도 여러 근조 화환이 더 학교 앞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흰색 띠를 두른 근조 화환들 옆에 분홍색 띠를 두른 또 다른 화환이 등장했습니다.
'자랑스럽다 힘내자', '배운 배재고가 무시하자' '기죽지 마' 같은 메시지가 적혀 있는데, 논란을 일으킨 야구부 선수들을 되려 두둔하는 메시지가 등장한 겁니다.
'스포츠 오염시키는 5.18 거부한다' 라는 화환에는 변호사 이하상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피의자들에 이어 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를 맡고 한때 감치되기도 했던 극우 성향의 그 변호사로 보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