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에 세뇌되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할말이없었다.

시사

뉴스공장에 세뇌되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할말이없었다.

삼단 0 40,866 06.27 23:03

왜냐?

정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름 다종 다양하게 시사 유튜브나 게시판을 찾아보고는 있었지만

지금과는 다르게 그때는 다들 비슷한 말을 하고 있고,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저들이 하는 비난이 용납은 안되더라도, 다른 시각이 있겠거니 하고 기다렸다.

그들이 원하는대로 김어준이 없고, 유시민이 없고, 문제인 대통령시대를 삭제한 민주당의 시대는 무었이 달라지는가?

 

아무리 기다려도 그에대해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우리의 최대 스피커들을 무너트리는데 사력을 다할뿐이고, 그와중에 숨어들어와서 내부 싸움을 부추기고 조롱하는 이들마져 모른척하고 있다.

 

당신내들이 말하는 실용, 정권에대한 무조건지지. 그거 옛날 동교동계 엘리트 정치 아닌가?

당신네들도 설명 못하잖나? 왜 민정수석을 그렇게 뽑고, 인요한같은 인물을 등용하는지

그냥 믿고 기다리는거 노무현시대를 거친 민주당엔 그런거 없다. 정치인은 지지자의 권리에 걸맞은 설명을 해야한다.

 

당신네들의 말에 우리가 설득되지 않는걸 우리탓을 하지마라.

그건 당신네들의 말이 우리가 봐온 유시민과 김어준의 역사와 그로인해 발생한 신뢰보다 얕기 때문에 그런것 뿐이고,

그걸 넘어서고자 왔으면, 그만한 성의를 보여라. 그게 힘에 부친다면 적어도 예의를 갖춰라.

 

그렇지 않다면 

우린 당신들을 그동안 수없이 왔던 날벌레들로 여길 수 밖에 없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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