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이은 선관위 실책' 광진구 투표용지 부족사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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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이은 선관위 실책' 광진구 투표용지 부족사태 있었다

한림의아들 0 63,796 06.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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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중곡4동 제2투표소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추가 송부를 받고도 투표록에 기재하지 않은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명할 ‘블랙박스’에 해당하는 투표록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

26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중곡4동 제2투표소에는 지난 3일 본투표 당일 투표용지 1700매가 교부됐다. 이 사실은 투표록에 기재됐다. 투표소는 당일 오후 2시쯤 동 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락했다. 동 선관위는 오후 4시쯤 무번호 용지 100부에 일련번호를 적어 투표소로 보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관리관이 기재하지 않은 것이 맞다”면서도 “마감시각을 앞두고 투표자 수가 줄어들면서 100매가 실제로 배부되지는 않았고, 더 이상의 누락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투표소 투표관리관은 국조특위 1차 기관조사(23일) 직전 선관위를 방문해 투표록을 사후 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투표소는 투표용지 총 1800매를 수령했다. 하지만 이 사실은 투표록 ‘투표용지 수령·교부 상황’ 항목과 ‘특기사항’ 항목 모두에 기재되지 않았다. 공직선거규칙과 중앙선관위가 배포한 투표관리매뉴얼에 따라 투표용지 수가 변경되면 반드시 투표관리관이 투표록에 기재해야 한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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