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쉴 권리까지 침해하는 선거 노이즈 공해를 즉각 중단하라.
주말 오후, 집 안을 가득 채우는 로고송이나 일방적인 정치인 유세는 명백한 선거 노이즈 공해다.
시민들은 일상 속 층간 소음에 대해 서로 배려하거나, 도를 넘는 경우 법적 소송을 통해 해결한다.
그러나 거리에서 들이닥치는 도를 넘는 노이즈에는 ‘선거철이니까’라는 말로 일방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침해한다.
퇴근 후 직장인들에게 선거 유세 차량은 ‘길거리 층간 소음’ 그 자체이다.
문과 창문을 닫아도 집 안 깊숙이 파고드는 그 소음은 일상을 파괴하는 명백한 환경 공해다.
평일 퇴근 후 지쳐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들도, 주말에 온전한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들도,
선거철만 되면 대형 스피커를 탑재한 유세 차량이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이동식 노이즈 공해"가 되어 시민들의 휴식권을 일방적으로 강탈한다.
시민들은 이 ‘합법을 가장한 노이즈 공해’를 거부한다.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향한 불만이 아니다.
시민들의 요구는 명확하다.
"시민의 일상을 침범하는 모든 선거 노이즈 공해를 즉각 중단하라."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