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0월, 20대 대선을 뒤흔든 '이재명 조폭 자금 수수' 의혹.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 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출신 사업가 이준석 씨에게 수십억 원의 돈을 받았다는 게 골자다.
이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폭로를 주도한 국제마피아파 조폭 출신 박철민 씨와 국민의힘 소속 장영하 변호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허위 폭로 불과 반년 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 열린 제8회 지방선거에서 허위 폭로를 한 박철민 씨의 가족이 성남시의원 공천을 받은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박철민 부친 박용승의 '가스통' 항의 이후 박용승 부인 추가 공천
지난 2022년 5월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성남시의원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를 대표하는 성남시 다 선거구 후보로 박명순 씨가 공천을 받았다.
지난 2022년 5월 3일 가스통을 가득 실은 화물차 한 대가 경기도 수원 소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정문에 서있는 모습.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