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SNS 논란 겨냥 야권 공세에 직격 메시지
“집안싸움 집착하다 화성인 편들 태세” 반박 글 게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초청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최근 자신의 이스라엘 관련 SNS 발언을 둘러싼 야권 공세에 대해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고 직격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집안싸움에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특정 정당이나 인사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 비판 게시물을 두고 ‘외교 참사’라고 공세를 이어온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