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으로 일한지 1년 다되가는데 보이스피싱 수법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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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으로 일한지 1년 다되가는데 보이스피싱 수법이 바뀌었습니다

OMG! 0 24,426 06:47

 

제가 작년 7월에 입사해서 3개월이면 카드상담원으로 근무한지 1년이 됩니다.  (물론 카드사는 중간에 이직으로 바뀌긴 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봤다는 사람 전화도 많이받았고 보이스피싱 전화왔다는 사람 전화도 많이받았습니다.

 

근데 한두달 전쯤부터 보이스피싱 수법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보이스피싱 수법은

 

1. 고객한테 전화해서 카드발급되어서 배송중인데 지금 집에 계시냐

 

2. 지금 집에없어서 못받는데 나 카드 발급한 적이 없다

 

3. 아니다 이름 XXX, 생년월일 XXXXXX , 주소는 AAA 아니냐

 

4. 이름이랑 생년월일은 맞다, 근데 주소는 AAA가 아니라 BBB이다

 

5. 어? 주소가 틀리네? 카드가 무단발급된거같으니 개인정보 유출피해가 우려된다. 카드사 번호(가짜임) 여기 전화해서 발급된게 맞는지 물어봐라

 

6. 여기에 넘어가면 고객이 가짜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안내에 따라 핸드폰에 가짜보안프로그램(피싱프로그램)을 깔게되면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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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가 기존의 보이스피싱 수법이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보이스피싱 확인전화 많이받았는데

 

고객들 말 들어보면 4번에서 주소확인절차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짜번호가 아닌 진짜카드사 번호를 안내했습니다.

 

가능성은 첫번째로 보이스피싱 수법이 인수인계 되지않아 사기수법의 질이 떨어졌던가

 

두번째로 알려지지 않은 다른 사기수법이 생긴것으로 보이는데

 

그냥 느낌대로 말하자면 사기수법의 질이 떨어진거같기도 합니다. 진짜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에 전화하면 사기라는거 바로 들통나거든요

 

뭐든 보이스피싱 조심합시다.

 

(카드사에서 진짜 발급되었다면 자동갱신으로 인한 발급일 가능성이 있고 그럴 경우 조회하면 정보가 나오나, 이사람들의 경우 정보 자체가 조회되지않는 완전 비회원이었습니다. 자동갱신을 사기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부분도 참고해주세요)

 

ps. 최근에 생긴 추가 사기멘트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로 카드가 추가발급된거같다' 등의 공포 조장으로 고객에게 겁을주기도 하더라구요. 이부분도 주의해주세요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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