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제주 4·3 사건 78주년인 3일 "다시는 국가의 이름으로 국민이 희생되고 고통받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 4·3 사건 78주년을 맞아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동백꽃의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제주도민을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아려온다"며 "광복 이후 지난 80년의 역사는 성장과 번영으로 빛나는 시간이었지만, 그 이면엔 심각한 국가폭력으로 얼룩진 암흑의 시간도 있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