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얼마나 밉고 싫을까

시사

유시민이 얼마나 밉고 싫을까

다신글안써 0 28,641 11:56
'일반 시민은 열명의 나쁜놈들을 다 잡지 못해 불안해 하는
것보다 내가 죄가 없는데 벌을 받을까봐 내 인권이 짓밟힐
까봐 더 두려워한다.

그 동안 검찰이 해온 짓들이 이런 막연한 두려움을 심어
놓았기에 더이상 검찰에게 보완수사권을 주어선 안된다.'

비평가 유시민의 말은 늘 평이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공감
하는 핵심을 파고듭니다. 유시민이 했던 말인데...

어렵고 복잡한 정치의 영역을 낮은 자리까지 내려서 쉽게
이해시키려 드니 국민이 정치참여도가 올라갑니다.
집단지성이 성장하는 과정에 유시민의 공로는 무시 할
수 없어요.

유시민은 날것의 욕망을 포장하지 않고 그대로 설명해
주는 방식을 취하다보니 욕망 행위자들의 반발이 커질 수
 밖에요. 

자꾸 건드려요. 너얘기 하고 있잖아. 라고 말하고 있는 것
처럼... 그렇게 들리는 것처럼... 

날것 그대로를 드러내니 잘 포장해놨던 내 욕망이 들킬까
봐 자꾸 유시민을 공격하며 입을 막아두려고 애를 씁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유시민이 맨 앞에서 핵심정리
해주니 반대편 입장에선 너무 싫을겁니다.

집단지성도 맨 앞에서 화살을 맞아주고 길을 여는 사람이
있으니까 성장해온거죠. 모두가 머뭇거릴때 가장 먼저
나서서 어둠을 밝혀주는 사람. 그래서 늘 적이 많은 사람.

저한텐 유시민은 그런 사람 같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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