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티비는 시사방송이 아니라 분류방송입니다.

시사

이동형티비는 시사방송이 아니라 분류방송입니다.

iamtalker 0 16,924 03:41

이동형씨의 문제는 2가지입니다. 첫째. 총구가 안을 향합니다. 두번째 총구가 정책이나 사건이 아닌 사람을 향합니다.

 

제가 국민의 힘 보니까...항상 유튜버에 휘둘리더라구요. 민주당은 저렇게 되면 망합니다. 

 

김어준씨도 물론 많은 구독자가 있죠. 근데 김어준씨는 뚜렷한 특징이 있어요. 그 사람이 음모론을 말하건, 선동을 하건, 뭘 하건간에 김어준의 총구는 대체로 밖을 향합니다. 안을 향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근데 이동형씨를 보면 자주 총구가 안을 향해 있어요. 친문이니 뭐니 온갖 갈라치기 언어를 추적하다보면 그게 이동형씨 입에서 나온경우가 많더군요. 

 

내부 비판을 전혀 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근데 비판이라는건 항상 어떤 사건을 중심으로 해야지 인물을 중심으로 하면 안됩니다. 즉 어떤 사건에서 이 이벤트나 정책이나 방향성이 이러이러해서 틀린것 같다. 라고 말해야지. 너는 친문, 나는 친명, 너는 40대 너는 20대 , 너는 이래서 xx하다 나는 이래서 xx하다 이건 굉장히 비생산적이고 파멸적이고 분열적인 언어입니다.

 

근데 이동형씨는 친문,친명, 누구는 친문이다. 친문이 다시 권력을 잡는 음모를 꾸민다 이런 소리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동형 방송 보는 사람들도 머리가 맛이가서 어떤 사건에 대해서 육하원칙과 근거를 기반으로 판단해야 사실확인이 될건데, 누구는 친문이다. 누구는 친명이다. 따라서 친문은 나쁘고 친명은 좋다. 이런 1차원적인 오류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내는거죠. 이게 무슨 시사방송입니까 멍청이 제조기이지.

 

사건에 대해서 논리와 근거를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이사람은 친문이다 이사람은 친명이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미워하고 이 사람은 지지해라 라고 명령하는거잖아요. 일종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분류죠. 판단의 주체가 각 개인이 되는게 아니라 이동형씨가 되는겁니다. 이동형씨가 일종의 막후 권력이 되는거죠. 자기가 분류하니까.


그건 국힘이 이미 걸어갔던 길입니다. 유튜버들 몇명에게 휘둘려서 윤석열이 계엄까지 했고 망했죠. 판단의 주체를 특정 개인인 유튜버들에게 위임하는 순간 논리는 실종됩니다.


[출처 : 오유-시사]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07 명
  • 오늘 방문자 4,736 명
  • 어제 방문자 7,555 명
  • 최대 방문자 195,216 명
  • 전체 방문자 4,824,039 명
  • 전체 게시물 122,88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9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