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족해서 표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ㅎ
댓글을 보니 친노, 친문, 친명이라 지칭하니까 정치인으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한데 아닙니다.
적절한 표현이 없어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 정치인이 아니라 지지자들 즉, 유권자를 의미합니다.
없는 말을 지어내어서 이해를 돕자면 예전의 노사모가 문사모가 되었고, 문사모가 명사모가 되었다정도로 이해하시면 저의 의도에 맞습니다.
이 표현을 사용하여 글을 더 써내려가겠습니다.
이동형과 같은 사람이 어떻게 불거졌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좀 더 설명이 필요합니다.
처음 노사모가 문사모가 될 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고인께서 비명에 가시고나서 깨달은 사람들이 문사모가 되어도 동질감과 공감은 서로 이해가 되었거든요.
그리고, 저 당시에도 주류는 아니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성공적인 대통령직의 수행과 각종 선거에서 승리 또는 압승은 소위 문사모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이게 합니다.
문사모는 주류가 되었죠.
문사모는 계속 확장되었고, 문사모는 또 명사모가 되어야 했으므로 소수이지만 이재명 지지자였던 사람들도 같이 한 물이 됩니다.
이 때부터 문제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서로 뿌리가 다르고 공감도도 떨어져요.
노사모와 문사모는 기본적으로 정서가 거의 비슷한 반면 원래 이재명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이재명 스스로도 독자적인 다른 감동이 있는 사람이고요.
그러면 문사모였다가 명사모가 된 사람들은 어디 이상한 놈들이 들어왔다.
원래 이재명 지지하다가 명사모가 된 사람들은 텃세가 심하다고 느끼겠죠.
주류가 되고 싶고요.
또, 기회주의자들도 명사모가 되었으니 기회를 엿보겠죠.
이동형은 두 번째에 속하는 사람으로 생각이 되는데 쉽게 얘기하면 "내가 적통 명사모다"라고 외치는 격입니다.
친문부활은 명사모라는 한 물에서 "저기는 흙탕물이예요!"라고 외치는 것이죠.
흙탕물이 청정한 원래 이재명 지지자들을 흐리멍텅하게 만든다는 좋게 봐주면 위기의식 나쁘게 봐주면 선민의식같은 거라 이해가 됩니다.
원래 이재명지지자들이 맑은 물이라고 가정할 때에 물의 양이 많다면 다소 흐려지더라도 흘러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맑아지게 되어 있죠?
그런데, 이게 아니죠.
이동형 보기에 흙탕물이 되게 생겼어요. ㅎ
이동형이 아쉬운 점은 그는 이재명을 지지하면서도 더민주에서 이재명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구조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아주 추상적으로 진솔되게 당원의 의사를 잘 파악하여 꾸준하게 일하면 된다는 점을 여러가지 이유로 외면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시간이 걸리고, 당장 1년 후도 보기 힘든 정치판에 10년 대계이런 얘기하면 인기 떨어져요.
몰라서 저러지는 않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정치싸움으로 권력을 잡아서 압도하려고 하는 겁니다.
패착이죠.
더민주에서 소위 정치인의 두 가지 목표 중 하나인 대통령을 추구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해답은 이미 나와 있는데 안하고 대통령이 되고(만들고) 싶은 겁니다.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것은 무엇이냐? 바로 당권을 차지하여 휘두르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죠.
무엇인가 나라를 위하여 대계를 짜기 보다는 빠른 시간 안에 당권을 차지하려는 뻔한 시도가 명사모로 넓어진 더민주의 유권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가 없죠.
저런 세력이 당권을 차지하면 어떨지는 뻔하죠.
저런 인간들이 검찰과 더러운 뒷거래를 하는 사람과 일맥상통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