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친문부활 발언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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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친문부활 발언에 대한 이해

헉냠쩝꿀 0 74,134 03.21 13:21

예전에 이명박 때 친노폐족 얘기가 나왔죠.

그렇지만 그 때 대선후보는 정동영이었습니다.

정동영이 대패하고, 그 후 선거에서 연이어 대패하면서 민주당에 위기가 왔습니다.

이명박은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매우 큰 패착을 두면서 민주당은 반전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엄밀히 보시면 알겠지만 선거에서 대패한 세력은 친노가 아니라 민주당입니다.

친노는 암흑기와 같은 이 시기에도 세력이 늘어나고 있었으며 고인께서 돌아가신 후 유권자들의 깨어난 인식을 바탕으로 친노/친문이 되면서 급격하게 세력이 확장됩니다. 이 때까지 친노는 민주당 주류가 아니었죠.

 

문재인대통령 다음으로 더민주의 후보가 된 사람은 이재명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패배했죠.

더민주와 이재명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이동형은 이 선거의 패배의 원인을 친문분열에 따른 지지자들의 와해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친문이 친노폐족과 비슷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또한, 친문 때문에 패배를 해야 이재명의 잘못이 아니기도 하죠.

역대 최대 득표를 하고도 패했다는 점이 그 이유라는 아전인수격 근거를 삼을 수도 있겠습니다.

 

현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이동형은 친문부활시도라는 키워드가 적절하다고 생각할 듯 합니다.

독자 세력이 있긴하였지만 친노적통으로 인정받는 유시민과 꾸준히 노무현, 문재인에 지지를 보낸 김어준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무엇인가 고리타분하거나 과거의 철지난 유산 취급을 할, 이제 더민주의 큰 어른인 이해찬도 없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야한다는 의미를 이야기하고 싶은 표현으로 저 네 자를 선택하였을 것 같습니다.


그의 착각은 노무현지지자가 문재인지지자가 되었으며 그 사람들이 이재명지지자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친노/친문은 더 이상 정치인을 만들지 않습니다.

해보겠다고 나오는 사람을 평가할 뿐입니다.

그 첫 사람이 이재명대통령입니다.

단절이 아니라 연속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동형은 계속 욕을 먹고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겠죠.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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