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에 대한 나의 단상

시사

합당에 대한 나의 단상

헉냠쩝꿀 0 58,069 01.29 17:54

결론 : 조국 대통령?

 

합당하면 지방선거에서 교통정리는 부가적인 것이고 메인은 조국 대통령 만들기 같습니다.

물론 조국 대통령 만들기보다 개혁과제의 연속성부여가 맞겠죠. 

그런데, 이렇게 얘기하면 뭔지 감이 잘 안와요.

 

외적으로 조국은 완벽합니다.

희생도 하였고,

감동도 있으며,

개혁에 대한 의지도 충만합니다.

다만 의정/행정 경험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죠.

이는 그의 짧은 정치경력 때문으로 어쩔수가 없습니다.

 

저쪽의 종자들이 조국대표를 하도 띄워준 덕분에 지명도에서는 더민주 내의 어떠한 정치인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원식 현국회의장과 같은 사람을 정통코스로 보는지라 별로 바람직하게 보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통령은 약간은 특별한 감동이 필요하다고 보이기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더민주의 정치인들 특히 난가병 감염 잠복기에 있는 정치인들은 조국으로 인하여 5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에 불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난가병이 감염이 되지 않으면 열정이 생기지 않기에 일정정도 감염증상은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 밖에 이재명의 개혁이 부정적인 정치인들은 조국의 합류로 당내에서 완전히 비주류로 밀리는 상황이 연출되기에 싫죠.

경쟁상대, 더군다나 묵직한 정치인이 새로 경쟁상대로 들어선다는 것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더민주도 소위 경력이 풍부한 정치인이 인기가 별로 없습니다.

경력이 풍부한 정치인들은 오랜 정치생활 탓인지 상당한 헛발질도 많이 해서 비토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대통령으로 올릴 수는 없죠.

 

지선이라면 선거연합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하며 호남에서 무한경쟁 정도를 선정하고 타지역에서는 협력하기로 한다면 딱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꽤 성공적인 사례도 존재하고요. 방법이 없지도 않죠.

굳이 합당까지 할 이유가 없어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합당을 시도하는 것은 확실하게 세력을 형성하여 더민주안에서 권력투쟁을 하겠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이재명은 확실한 비주류 정치인이며 기존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이 그러하였듯 사실상 개인플레이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절대적인 의석을 가진 더민주이지만 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절대적이지 않게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죠.

개혁과 내란관련한 지지부진한 더민주의 언행이 추정의 근거가 되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 탄핵하던 양반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원래 조국혁신당은 가벼운 몸으로 개혁과제를 재빨리 논의의장으로 끌어오면서 개혁의 동력을 이끌어가는 역활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앞서고, 더민주는 따라가고 하는 식이죠.

그런데, 더민주가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 원인은 내부에 있다고 보여지고요. 김병기의 예죠.

 

그렇다면 조국혁신당과 합당이 되고, 그들과 더민주에서 세를 형성하여 주류가 된다면 개혁에도 탄력이 붙게 되겠죠.

이점에서 조국과 정청래, 이재명은 이해관계가 일치합니다.

단임대통령의 문제를 조국을 밀어올림으로서 이재명정부 개혁의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시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전투력이 우수한 혁신당 의원들이 지역구를 확보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다보면 미꾸라지 역활을 한다는 점에서 더민주의 건전성을 살릴 수 있죠.

비록 지역구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혁신당 의원들이 이재명 정부나 다음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은정 법무부장관을 희망한다면 합당을 찬성해야한다고 보는 편이기는 합니다.

혁신당도 문제가 많습니다. 급조된 정당인 만큼 인재가 현재 현역의원+ 정도의 인재밖에 보이지 않으며 문제가 있던 정치인이 합류한 사례도 있지요.

혁신당은 온다는 사람을 막을 처지가 안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혁신당 입장에서 합당은 조직문제가 일거에 해소되니 대부분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혁신당 의원들의 몸이 더 가벼워지죠.

더민주 시스템에 자신을 끼워 넣기만 하면 되요.

 

다음 국회의원 선거 공천이 더 피튀기게 된다는 점도 좋은 관전 포인트죠.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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