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SNS 캡처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경호처가 실내 골프연습 시설을 관저에 설치하면서 외부에서 알지 못하도록 '초소 조성공사'라고 허위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증축공사를 통해 관저에는 '반려묘실'까지 설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 결과 대통령경호처는 2022년 5~6월 현대건설에 실내 골프연습 시설공사와 정문초소 리모델링, 검색대 공사 등을 맡기며 1억 3500만원을 지급했다.
윤 전 대통령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실내 골프연습 시설공사는 경호처가 아니라 대통령비서실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다.
하지만 김용현 전 경호처장은 직원들을 관저로 소집해 골프연습 시설 조성을 지시했고, 비서실 예산이 아닌 경호처 예산으로 공사대금을 지급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