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의 딸

시사

독재자의 딸

hsc9911 0 9,788 01.27 05:48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통일교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 법안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이는 여당의 부패 의혹을 국민에게 알리고, 특검을 관철시키려는 정치적 투쟁 수단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까지 포함시키자, 국민의힘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핵심인데 신천지를 끼워 넣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 시도”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여러 증언과 수사 결과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들이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2021), 전당대회(2023), 총선(2024) 등 주요 정치 일정에 맞춰 당원으로 집단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최소 수만 명이 입당했다는 증언과 함께 실제 명단 파일까지 공개된 상황이다. 특정 종교단체가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했다면, 극단적으로는 정당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한편 박그네 전 대통령은 야당 대표의 단식장을 찾아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다. 야당 대표는 여당이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죽음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단식을 시작했지만, 출구 전략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권유를 계기로 단식을 종료했다.

독재자의 딸 박그네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총 징역 22년과 수백억 원대의 벌금·추징금을 확정받았다. 주요 범죄 사실은 대기업 강제 모금, 삼성 뇌물 수수, 국정원 특활비 수수, 공천 개입 등이었다.

이러한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이 다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을 낳고 있다.

과연 그녀는 아직도 자신이 정치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일까. 어떤 낯짝으로 한국 사회에서 가장 부패한 집단이라 불리는 정치판을 다시 기웃거릴 수 있단 말인가. 이러다가는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 16개 혐의로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원을 확정받았던  맹바기 전 대통령마저 다시 고개를 내미는 꼴을 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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