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AI·항공·방산 협력 가속
“중소기업 강점 살려 한·이탈리아 상생 생태계 구축”
문화·관광·인적 교류 확대…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협력도
“한반도 긴장 완화 넘어 세계 평화 가치 함께 수호”[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공식 방문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갖고 인공지능(AI), 우주, 항공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 생태계가 발달한 이탈리아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에도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넘어 세계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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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9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
이 대통령은 이날 멜로니 총리와 청와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작년 9월 뉴욕에서 처음 뵀을 때 총리님께서 한국 방문의 뜻을 밝혀주셨는데, 곧이어 서울에서 다시 뵙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초 바쁜 일정 와중에 시간을 내 방문해 주신 것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양국이 △교역 △과학 △문화 및 인적 교류 △세계 평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