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자, 나경원에 "우리가 베네수엘라 되기 바라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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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자, 나경원에 "우리가 베네수엘라 되기 바라는거 아니냐"

라이온맨킹 0 62,368 01.07 14:26

 

 


‘베네수엘라의 길 빼닮아’에 “우리와 위상 자체가 달라, 국제정치 인식 부족”
TV조선 앵커는 “우리만 예외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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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JTBC 기자가 5일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에서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와 빼닮았다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우리가 베네수엘라가 되길 바라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JTBC 뉴스룸 영상 갈무리
  

미국의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두고 한국에 빗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JTBC 기자가 "우리나라와 베네수엘라는 위상 자체가 다르다"라며 "우리가 베네수엘라가 되기를 바라는 것 아니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반해 TV조선 앵커는 이런 국제질서에서 우리만 예외일 수 없다고 언급을 해 대조를 보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마두로 체포에 대해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한때 남미의 부국 베네수엘라의 몰락을 두고 "의회를 장악하고, 사법부를 시녀화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린 '제도적 독재'가 그 시작이었다"라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필연적으로 썩었다. 마두로 정권은 마약 카르텔과 결탁, 국제 마약 유통의 핵심 통로로 전락했고 나라를 거대한 범죄 소굴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는다"라고 적었다.

특히 나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떤가"라며 "베네수엘라가 걸었던 길을 빼닮았다"라고 비유했다. 그는 검찰해체, 대법관 증원 사법장악, 정치보복, 국제사회까지 우려하는 입틀막법, 권력에 불리한 판결과 발언을 봉쇄하고 야권을 말살하려는 노골적 만행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베네수엘라 독재정권과 꼭 닮았다. 그 틈을 타 권력형 비리가 독버섯처럼 피어난다"라고 썼다.

이성대 JTBC 기자는 지난 5일 저녁 '뉴스룸'에 출연해 '비하인드 뉴스' 코너의 <기다렸다는 듯 베네수엘라>를 주제로 미국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전격 체포에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다음 순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는 식의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라며 대표적으로 나 의원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베네수엘라가 걸었던 길을 빼닮았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길로 갈 건지 아니면 독재와 부패, 고립의 베네수엘라행 급행열차를 탈 것인지 갈림길이다"라고 쓴 글을 소개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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