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에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이후 유사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라 게재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연합보에 따르면 전날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와 X(옛 트위터)에 "장원(흉기 난동 사건 범인)은 내 동생이고, 다음 장소는 가오슝역"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IP 주소 추적 결과 관련 글은 최초 베트남에서 작성됐으며, 천(陳)씨 성을 가진 대학생이 이를 트위터에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천씨는 수사당국 조사에서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메시지를 전달했을 뿐"이라는 입장과 함께 '게시글에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 오해를 일으킨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검찰과 조사 당국은 게시물 내용이 공중 불안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고 판단해 그를 '공중 협박죄' 혐의로 수사해 기소했지만, 보석금 5만 대만달러(약 235만 원)를 내고 불구속 처리됐다고 연합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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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윤어게인 리박스쿨, 1베, 2베, 3베, 펨베, 프놈펜코리아 서윗캄포티 이런것들이 언제든 폭동일으키고 광신도적 사태를 일으킬수있음 유의해야함
터지고 막으려면 이미 늦음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