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들 보면 그렇게나 학폭에 분노하고 음주운전에 분노하는 분들이 유독 은퇴한 배우한테만 관대한 이유가 대체 뭔지...
조진웅 10대시절 사건 당시 소년사건 중에서 사선변호인이 선임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진웅은 부장판사 출신 전관이 선임되었고 형사재판으로 기소되었다가 소년부로 송치되었습니다.
소년사건 대부분은 부모가 보호력이 없고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데 조진웅은 특이 케이스였죠.
적어도 불우한 환경때문에 비행에 빠진 사례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대중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조진웅이 10대때 저질렀던 범죄의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있겠지만 본질은
본인이 과거에 그런 중범죄이력이 있다면 적어도 본인 했던 인터뷰(잊혀져야 할 범죄는 없다라던가)나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 낭독같은건 하지 말았어야죠.
7명의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겉으로는 온갖 정의로운 척 해온것이 진정 합당한 행보라고 생각하십니까?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