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1년에 대한 개인적이고 늦은 소회

시사

12.3 계엄 1년에 대한 개인적이고 늦은 소회

곱창시러 0 35,927 17:04

간단히 결론만 말하면

 

팬덤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옳고 그름의 명확한 지표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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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팬덤이란것에 쉽게 현혹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 부분에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인 사람이였습니다.

 

그나마 제 종교관의 근본이 되는 기독교를 존중하는 정도 외에는 

특히나 아이돌이나 연예인에 대한 팬덤과 

그에 따른 사회현상 및 과소비 등을 부정적인 인식으로 바라보던 입장이였죠.

 

그 생각의 편견이

이번 12.3을 거치면서 크게 수정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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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00년 역사의 기독(개신)교관련 집단의 몰락을 먼저 이야기 안할 수 없겠습니다.

정리하면...

같은 근간의 카톨릭이 옳은 선택을 하는동안 개신교는 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걸까?

 

또한 

 

그에 대비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시적이며 폐쇄적인 팬덤인 

주로 20대 여성들 위주로 이루어진 일명 응원봉 팬덤이

어떻게 이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수 있었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죠.

 

곁다리지만...

역사를 배경으로하는 매국 친일 친미세력과

그에 대비되는 

독립투사DNA 와 민주정권 F4세력(특히 이재명)들의 

팬덤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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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팬덤의 명확한 지표관련 이야기는 좀 더 정리되면 그때 이야기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아직은 너무 개념적이라 쉽게 정의 내리기 어려움.)

 

다만

사랑은 그 자체로 최대한 옳은 결정을 위한 나침반이고

그 반대편은 혐오를 가리킨다는점.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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