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신안에서 배가 좌초 된 사건이 있었죠. 다행히 전원 무사히 구조되었는데, 역시나 우파들은 전원 구조된 것에 대해 아쉽다며, 세월호처럼 됐어야 이재명이 탄핵될 수 있었다고 하는 우파가 있더라구요.
이 모습은 마치 일본 우파에서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가 있죠. 한반도에서 또 전쟁이 나는 거죠. 미국과의 전쟁에서 지고, 미국이 경제 제재 가할려고 했는데, 6.25로 인해 가까스로 제재도 풀리고 무기특수로 일본이 다시 일어났으니까요.
이렇게 자신들을 위해서라면 상대 진영 사람들은 물론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도 서슴치 않고 바라는 모습이 꼭 일본 우파 같아요.

2. 보통 우익하면 자국과 자국민을 위하고, 타국가 타민족을 배척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죠. 오히려 자기들의 권력과 이권을 위해서 자국과 자국민을 핍박하고 죽여 왔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자칭 보수라는 놀림을 받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모습은 군국주의 일본에서 찾을 수 있더라구요. 망해가는 와중에도 자신들의 권력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카미카제라든지 가이텐이라든지 갑표적이라든지 대전차총검술이라든지 일억 총옥쇄 같은 걸 내걸면서 자국민을 무리하게 희생시키며 시간을 질질 끌었죠. 또 그뿐만 아니라 구 일본 육군과 해군 관계를 보면 같은 나라 군대인가 싶을 정도로 전황이 어떻게 굴러가든 말든 자기네 조직만 위한다면 뭐든 했던 모습이 우리나라 우파와 비슷해 보입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우파들이 보이는 태도인 책임감은 없고, 이권만 챙기려는 모습이죠. 서양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애ㅅH끼들이 정치하는 거 같다고 놀리는데, 이 역시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부터 일본 자민당을 비롯한 일본 정치계가 일본에 깔아놓은 국가 시스템입니다. 이권만 챙기고 누구 하나 책임질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만들었거든요.

결론: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기를 우파라고 떠드는 애들은 토착왜구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