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혐오와 나쁜혐오의 구분법

시사

좋은혐오와 나쁜혐오의 구분법

곱창시러 0 45,707 11:17

예를 먼저 들어봅시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혐오합니다.

하지만 그걸 나쁜혐오라고 부를순 없죠.

왜냐하면 그 혐오에 의해 집단행동을 하거나 폭력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의 경우 집단행동이나 폭력이 일부 용인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얼마전 일본과의 불화수소 분쟁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일텐데요.

이는 일본측의 불합리한 무역분쟁의 조장이라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한것이기 때문에

이를 "혐일"라고 부르지 않고 "반일"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일본을 (집단적으로)싫어 할 만한 구체적이고 합당한 이유가 있을때는 

그건 이미 혐오가 아닌것이기에 그 행위가 용납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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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언가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습니다.

이건 매우 정상적이고 도만 지나치치 않는다면 자기 자신을 지키는데 유리하게 작동됩니다.

우리는 다른말로 이걸 "촉, 직감" 이라고 부르죠.

 

혐오를 무분별하게 나쁘다고 가정하는것은

이런 촉이나 직감적인 부분을 무조건 배제해야한다는건데

이 또한 옳은말이 아닙니다.

또한 위의 예처럼 일본을 혐오하면서 혐중시위를 욕하는 사람들에게 이율배반 

즉 모순에 빠지는 상황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한일이지만...

모든사람에게 모든상황에 맞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것에 맞는 지식수준을 요구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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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상황을 단순화 시킬수는 있죠

 

그걸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한게

 

"혐오의 전파, 집단화, 폭력성"을 피해야 한다는겁니다.

내가 혐오라는 말을 들었을때

위3가지의 상황이 해당되는지 여부를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야한다는 겁니다.

 

이또한 예를 들면

우리가 NO재팬으로 불매운동을 할때

어디 모여서 집단적이고 폭력적으로 대처한게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소신것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것

여기까지가 좋은 혐오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혐중시위도 이정도 수준이었다면 크게 문제 될일은 없었을꺼라는겁니다.

 

법이나 다른 좋은 방법들도 중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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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지만

나쁜혐오를 위해 

가짜뉴스를 제작하여 퍼트리고(전파), 조직화해서 조정하고, 폭력을 유발하기 위해 지시하는

불순한 세력을 조사해서 처벌하고 그들의 자금줄을 막는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 혐오시위를 하는사람들의 대부분은 일종의 가스라이팅 상태라고 볼 수 있구요.

그 가스라이팅의 주범을 잡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죠

 

참고로 

저는 그 배경에 이번 내란세력의 주축인

검찰(과 일부 국정원, 군 관계자)

기독교(및 불법 사이비 종교)

숭일(토착왜구와 일본문화 추종자)

들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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