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언니’ 등 잇단 구설 최혁진 의원, 또 ‘기행’으로 국감 퇴장

시사

‘나경원 언니’ 등 잇단 구설 최혁진 의원, 또 ‘기행’으로 국감 퇴장

계룡산곰돌이 0 37,165 10.21 21:45

연일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21일 또다시 중지됐다. ‘조요토미 희대요시’, ‘나경원 언니 의혹’ 등 무리한 공세를 펴온 친여 성향의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또 이해 못할 ‘기행’을 벌인 탓이다.

 

논란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진성철 대구고법원장에게 재판소원 관련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주 의원 옆자리에 앉은 최 의원은 질의하는 주 의원을 향해 90도로 몸을 틀고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주 의원이 “뭐 하시는 거냐”고 항의하자 최 의원은 “열심히 경청한 것”이라고 맞섰다. 주 의원은 “바로 옆에 붙어 (질의를) 방해했다. 이렇게 하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추미애 위원장은 “왜 질의 중 고함을 지르냐”며 주 의원과 최 의원 모두에게 퇴장하라고 명령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항의하자 추 위원장은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전날 법사위 국감에서도 황당한 ‘나경원 언니’ 의혹을 제기했다. 나 의원의 언니가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내연남인 김충식씨에게 새 내연녀를 소개해줬다는 내용이다. 최 의원은 국감에 출석한 나 의원의 배우자 김재호 춘천지법원장에게 “최은순씨 내연남 김충식씨를 아느냐. 최근 김충식씨가 새로 만나는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을 나경원 의원이 소개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물었다. 김 법원장이 “모른다”고 답변했지만, 최 의원은 반복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김 법원장이 이에 “나 의원은 언니가 없다”고 다섯 차례 걸쳐 대답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 의원은 나채성 홍성학원 이사장의 4녀 중 장녀다.

 

/// 중략 ///

 

정상국가라면 비판을 받을일인데... 비판을 할수가 없음. 이만큼 대한민국이 비정상이라는거

 

정신차려야합니다 특히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

[출처 : 오유-시사]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19 명
  • 오늘 방문자 5,879 명
  • 어제 방문자 6,832 명
  • 최대 방문자 9,063 명
  • 전체 방문자 1,168,736 명
  • 전체 게시물 111,604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8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