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붕괴의 촉매제는 한국문화입니다.

시사

북한 붕괴의 촉매제는 한국문화입니다.

iamtalker 0 20,516 10.18 20:26

김정은은 한국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한국문화를 무서워합니다. 케이팝,드라마,영화,패션, 즉 문화 그 자체죠. 

 

김정은은 독재자입니다. 독재자는 독재권력을 유지해야 하는 엄청난 압박에 시달리죠.  그에게 있어 최우선 과제는 자신의 독재권력을 최대한 안정시키고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권력을 포기할수도 없죠. 왜냐면 권력을 포기하는 순간 자신과 가족과 친척일가들은 파멸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권력은 70년간 종교적 세뇌에 가까운 우상화를 통해 꽤나 잘 지탱해 왔어요. 그러나 김정은이 가장 겁내고 있는건 한국 문화 그 자체입니다. 군대는 핵으로 막으면 됩니다. 경제는 관계를 끊으면 그만이죠. 그러나 노래, 영화, 드라마는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막기가 어렵습니다. 

 

문화라는건 마치 물과 같습니다. 구멍이 있는곳은 스며들고 들어가서 결국 적셔버리죠. 김정은은 최근 한국과의 관계를 최대한 밀어내고 있습니다. 한국과 어떤 관계도 가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죠. 이 말이 의미하는건 뭡니까? 김정은은 한국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해 한국문화로 인해 자국민들이 각성하는것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오직 그 각성만이 70년 넘게 이어온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일가의 우상숭배를 끝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 입장에서 북한은 반드시 붕괴시켜야 하는 괴뢰국가이며 유사사이비종교 국가이며 감옥국가입니다. 그러나 그 국가를 붕괴시키는 촉매제는 한국의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문화일것입니다. 

 

문화로서 북한 주민들을 완전히 각성시키고 난뒤에...한국의 군대가 북한으로 들어가면 무혈입성이 가능해지겠죠.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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