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글날(9일)을 맞아 "위대한 한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원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글, 한글이 탄생한 지 579돌 되는 날"이라며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위대한 우리의 한글이 늘 자리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창제 과정과 그 시기가 정확하게 기록돼 있고, 오늘날까지 온 사회가 이를 기념하는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학자들은 한글을 두고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그만큼 한글은 빼어나고 독창적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지혜와 역사가 오롯이 응축된 문화유산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 장영준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