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를 시도한다는것은
우리헌법이 규정하고있는 국가 시스템의 근간을 파괴하는
반국민 반국가 반법률 의 최대행위임
이런 독재를 시도한 정권이 있었고
독재시도는 실패했고
이제 정권은 바뀌었음
이번 내란사태를 지켜보며 내가 내린 결론은
저들은 사실상 하나의 국가라는 시스템속에서
상호 공존이라는 마지노 선을 넘어섯다는것임
만약 독재가 성공했다면
독재세력은 당연히 반독재 세력을
대대적으로 숙청하였을것임
저들의 독재시도가 천운이 겹치고겹쳐 실패했기 망정이지
만약 성공했다면 이나라 국민 50%~60%의 남은 인생은
비참함과 처절함으로 점철되었을것임
이번 대선결과를 보면
이 나라 국민들은 여전히 좌우대립이 극심하고
차기정권의 향방은 국민들이 그시기 관심가지는 지엽적 이슈에 따라
언제든 뒤집어질수 있는 상황에 있음
미래 독재를 시도했던 세력이
충분히 다시 정권을 잡을수있다 는 이야기임
아마 그시점에는 이번 독재시도의 실패를 교훈삼아
더더욱 교활하고 악랄한 방식의 독재시도가 추진될것임
내가 하고자하는 말의 결론은 이것임
미래 두번다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 (조직 인사 법률 수사 재판 처벌 등)의 방식을 강구하고
이를 방해하는 세력 (극우 언론 종교 기업 정당 검찰 법원 등)은
모든수단을 동원하여 배제하라는것임
저들은 하나의 국가에서 상호공존이라는 선을 넘었고
반대세력에대해 물리적 숙청을 시도한 집단임
이런 작용에 대한 반작용을
이번 정권과 국회 그리고 국민들이 분명히 보여줘야
이같은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을것임
민생도 중요하고 외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든
이번 사건을 철저히 마무리짓는것이
이번 정권과 국민들의 가장큰 과업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람
지금부터는 반작용의 시간임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