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목숨 걸었다.

시사

이재명 목숨 걸었다.

느칼느칼 0 65,228 08.11 21:12

이재명은 노무현과가 맞았다. 목숨 따위는 던져두고 가는 것이 맞았다.

 

이 길로 가면 이재명은 살 길이 없다. 짐승들이 왕좌를 차지하고 벌레들이 권좌를 점령한 시대다. 일국의 대통령이 된 자가 사람으로 살겠다고 나서면 살아 남기가 힘든 것이 뻔한 이치 아닌가?

 

이제 임기 중에는 물론 임기가 끝나도 죽이거나, 죽는 거 보다 못한 꼴을 만들어야 하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고마운 것이 일감이고, 머리가 식으니 걱정이 아니될 수 없어 남긴다.

 

이재명이 그 업적에 걸 맞는 대접을 받으며 늙어 가는 것을 꼭 보고 싶다.

 

주경야언. 낮에 뭘하 건 밤에는 언론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라면 판단을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특히 이렇게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사람에 대한 판단은 누구에게도 맡겨서는 안 된다.

 

오늘 이재명과 그 팀은 죽음을 각오하고 걸음을 내 딛은 것이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남긴다. 여기도 사람들이 있다. 사람으로 살다 가려는 사람이 있다.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성공도 하고 하다가 혹 이 사람들 소식을 듣거든 무조건 살리는 쪽에 걸자. 살리자는 쪽과 어찌해 보자.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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