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천=뉴시스] 류현주 권창회 기자 = 국무회의에서 배제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로 출근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9일 공무원법 위반을 이유로 국무회의 배석 제외됐다.
당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감사원은 방통위원장이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적 발언을 금지하는 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개인의 정치적 견해를 게재해 공무원의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말하며 이 위원장의 배석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