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윤석열 자택서 尹 휴대전화 확보…"김건희 집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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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윤석열 자택서 尹 휴대전화 확보…"김건희 집에 있어"

라이온맨킹 0 74,333 07.11 13:38

 

 

尹, 해병대수사단 해병순직사건 이첩 당일 이종섭에 3회 전화
이명현 특검팀, 연이틀 압수수색…국방부·임종득·조태용 대상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 규명을 위해 윤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당시 김건희 여사는 자택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직해병특검팀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윤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한 휴대전화를 확보한 후 오후 12시 33분쯤 철수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최지우 변호사가 입회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최 변호사는 이날 압수수색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압수수색에 최대한 협조했다"면서 "자택에 김 여사가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오전 11시쯤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임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적시한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격노해 이 전 장관 등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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