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돌고 웃음 돋고!
돈이 돌고 웃음 돋고!
"돈이 돈다.”
7월 10일, 지역화폐법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다. 당연히 본회의도 통과할 것이고,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기는 만무할 것이다.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 조금 넘었을 뿐인데,지역화폐가 전국 골목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발하는 것이다.지역화폐의 긍정적 효과는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와실제 사례에서 이미 명백히 입증됐다.2021년 기준, 일반 예산 대비 지역화폐 사용 시,지역 내 소비가 2.56배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성남의 '성남사랑상품권’은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골목상권 매출을57%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미국과 유럽에서도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지역공동체 강화에 효과를 보인 사례도 꽤 많다.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이 분명한 효과를 끝까지 외면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2024년에는 국회가 통과시킨 지역화폐법에 거부권까지 행사했다.그들 논리는 "예산편성권 침해"와 "소비 진작 효과 미미"였다.하지만 이런 주장의 근거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2020년 한 건의 보고서에 기반한 것이었다.정말로 문제는 예산이나 효과가 아니었다.지역화폐는 '이재명표 성공 정책'이라는 등식 때문이었다.그러므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 ‘지역화폐’는정치적 탄압의 대상일 뿐이었다.골목상권에서 돈이 돌아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을그들은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우리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서민의 삶을 외면한이들을 끝까지,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이제 다시, 민주당 이재명 정부 아래 돈이 돌기 시작할 것이다.지역화폐가 살아나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다.돈이 흐르면 살만해진다는 이 명백한 진실을,우리는 곧 체감하게 될 것이다.돈이 돈다.대통령 참 잘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