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난 이야기 ㅎㅎ

시사

나 잘난 이야기 ㅎㅎ

곱창시러 0 56,681 07.09 11:13

지금의 내가 완성 되는데 누가 지대하게 영향을 주었는가? 생각해보면...

당연히 첫번째로 부모님이 생각남 ㅎㅎㅎ

 

근데 내가 여기서도 여러번 밝혔지만...

본가는 영남쪽 사람들이고 어머니는 교회 권사님임...

내가 청개구리 습성을 가진건지는 몰라도...

특히나 정치적인 견해가 이토록 완벽하게 다르기는 힘든 일인거 같음 ㅎㅎㅎ

 

근데...

나는 정치적으로 가까운 지인에게 영향을 받은적이 전혀 없는 수준임.

 

그냥 살면서 이건 도저히 아니다~~ 라고 생각되는걸 피한것 밖에 없는것 같음.

 

그렇게 유치원때부터 다니던 교회를 고등학교때 부터 멀리하고...

온갖 사이비종교와 다단계 사람들 등과 직접 싸우면서 거부하고

노무현 탄핵때 만났던 골수 진보사람들과도 그들의 잘못된점을 지적하며 피했고

(이때까지만해도 나는 진보인줄 알았음 ㅎㅎ)

그외에 사회생활 하며 만난 사람 중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순응하기보단 거부하고 피하면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음...

 

물론 그 과정안에서 직간접적으로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신 분이 없다는건 아님.

다만 선한 영향력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지금 내주변에 없을뿐이지 ㅎㅎㅎ

(특히나 정치적으로는 ㅎㅎ)

 

오늘의유머 - 6년만에 접속하는것 같네요 .. 나의 무지에서 지지로..

 

그냥 윗글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좀 부러워서 글을 써봄 ㅎㅎ

 

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긴한데...

정치관련 글이 좀 묻어있어 시사에 올림 ㅎㅎ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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