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사성 폐수 의혹은 가짜뉴스. 원안위 "강화도 현장조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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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성 폐수 의혹은 가짜뉴스. 원안위 "강화도 현장조사 정상"

대양거황 0 50,284 07.02 03:32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가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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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류한 방사성 폐수로 서해가 오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의혹 해소에 나섰다.  

 

원안위는 1일 “국내에 설치된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을 통해 측정된 공간 방사선 준위를 분석한 결과,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정상 준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측정값은 시간당 0.059~0.212마이크로시버트(μSv)로 평상시 변동 범위 이내였다. 방사선 준위는 측정기 설치 지점의 자연적 특성과 강우 등 자연현상에 따라 시간당 0.05~0.3μSv 범위 내에서 변동된다.  

 

원안위는 국내외 원전사고 등 방사능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국 244개 지역에서 환경방사선 자동감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은 평균 15분을 주기로 공간 방사선 준위를 분석한다.  

 

원안위는 특히 최근 인천 강화군 해수욕장의 방사능 수치가 평소 대비 8배를 넘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한국안전원자력기술원(KINS) 현장 조사반을 파견했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0.2μSv 이내의 정상 범위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또 강화군 최북단인 북성리 지역에 환경방사선 감시기 측정 수치도 시간당 0.143μSv로 정상 준위였다고 밝혔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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