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년에 있을 다음 지방 선거 때의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에서 용산구의 승리를 어떻게 이끌 수 있을지 고민을 계속 하고 있지만 머리가 멍청해서 또렷한 방향성을 못 찾고 있습니다. 제가 권리당원으로 거리유세를 빡세게 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는 이상한 투표에 결국 패배할 것만 같거든요. 처음으로 거리 유세를 했고 처음으로 내가 열심히 유세한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는 쾌감 뒤로 용산구의 승리를 고민하게 됐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어떻게 하면 될 지 잘 모르겠어서 한 번 글을 써보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여러분 중 아이디어가 있다면 한 번만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생각한 건, 용산구 유튜브를 만들어서 용산의 소식과 용산구의 자영업자들의 가게에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자엉업자들의 얼굴을 익히면서 속에 있는 진중한 조언을 듣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거든요. 기획이 늘 중요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