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으켰다.

 

그리고

 

크게보면 

 

당시 세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한반도에서 충돌한 것.

 

 

그런데

당시 남한은 왜 북한의 움직임을 전혀 몰랐을까.

 

사실은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키려 한다는 첩보가 

남한 군 당국에 계속 쏟아졌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전면전을 일으키려면 

군대를 전방으로 대거 이동해야 하는 등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림.

 

한달 이상 전부터 그 움직임이 드러날 수밖에 없음.

 

당시 한국과 미국은 북한에 많은 정보원들을 보내놓고 

북한군의 움직임을 항상 파악하고 있었음.

 

그런데 이상하게도 

 

6.25 발발 오래전부터 올라오는 

북파정보원들의 '전면전 발발 예상' 보고는

 

무조건 무시되었음.

 

한국군 최고위층에 의해서.

 

그래서 대비를 전혀 안하는 상태에서 6.25 터지고

 

국군은 일방적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음.

 

 

당시 국군 최고위층에는 일제 때 군 출신들 많았고

 

이들에 의해서 '전면전 발발 예상' 보고가 무조건 묵살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일본은 한반도에 전쟁 발발하기를 너무나 바라고 있었음.

 

그들의 국가경제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서.

 

일본은 필사적으로 미국에 로비를 했고 

게다가 미국매파의 농간이 더해져서

 

미국은 한반도를 미군의 방위라인에서 제외시키고 

미군을 모두 철수.

 

게다가 

당시 국군 실세가 일제 때 일본군이었던 장성들이어서 

 

그들에 대한 로비는 더 쉬웠을 것이고 

 

북파정보원들의 '전면전 발발 예상' 보고는 철저하게 무시됨.

 

 

즉 

한국군도 미군도 

대비를 전혀 안하는 상황이 된 것.

 

일본극우는 그들의 경제 부흥을 위해서 한반도 전쟁을 바랬고

 

미국매파는 돈을 벌기 위해서 또한 한반도 전쟁을 바람.

(전쟁이 일어나면 미 군수기업들이 미 정부에 무기 등 막대한 군수물자를 팔 수 있음.) 

 

6.25를 일으킨 것은 북한이지만 

그럴 상황을 만든 것이 일본극우와 미국매파.

 

한미동맹은 당연히 필요함.

 

그러나 

 

미국은 자신(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잊으면 안됨.

 

개인적으로는 순수하게 한국 도와주는 미국인도 많지만 

국가적으로는 그렇지 않음.

 

미국은 철저하게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

일본도 마찬가지.

 

미국, 일본과의 상호협력 당연히 필요하지만 

 

맹목적으로 매달리면 망함.

 

미국, 일본이 철저하게 자국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듯이 

 

한국은 한국을 위해서 움직이면 됨.

(한국과 세계전체를 위해서.)

 

한국이 스스로 중심을 잡고 있으면 

어느나라도 한국을 우습게 볼 수 없는 시대가 이미 되었음.

 

한국이 스스로를 우습게보지 않으면 

어느 나라도 한국을 우습게 볼 수 없는 시대가. 

 

 

 

 

 1. 독립

1. 호국

1. 민주

 

일제로부터 해방을 위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