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설난영, 김문수가 노동운동 하던 시절에
함께한 동지였음
그러던 설난영이 갑자기 대선후보의 배우자로 등장해서
노조는 못생기고 과격하다고 한 발언을 했음
자기는 이쁘고 부드럽다며
그리고 SNL에 나와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여사를 법인카드 쓰지마라고 하며
혜경궁 김씨와 같은 허위 조작된 얘기를
거리낌없이 얘길함
김어준이 왜이럴까요?
라고 한 것에 대해
오랫동안 봐온 노동운동가의 동지로서
과거의 설난영이 아닌 모습을 보고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라고 한 것인데
그 맥락은 설난영이 대졸자가 아니어서 그렇다는
말이 아니었고
유시민 작가가 서울대 부심을 부린 얘기도 아니었음
그저 국힘과 언론이
끝까지 민주진영에 오물뿌리는 발악일 뿐인데
이걸로 유시민과 이재명을 다르게 볼 거라면
그냥 핑계일 뿐
다소 표현이 과한 것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사과했고
이제 대선 끝나면 또 조용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