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55835
위 이야기의 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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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이 아무리 잘해도 도합200석을 넘기긴 어려운게...
십중팔구 개헌 마지노선이 되어서 보수의 역결집이 생김
지선이야 말할것도 없구...
근데 대통령 선거는 100%로 당선되든 40%로 당선되든 실질적인 권한의 차이는 전혀 없음.
즉
국힘당지지자가 보수 정신차리라고 이재명을 뽑아줘서 득표율 100%가 된다해서 나라가 뒤집힐 일은 아니라는거임...
이런점을 잘 이용해서 보수 지지자들을 꼬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
벌써부터 눈치빠른 박근혜, 홍준표지지자들이 이재명 지지하는거 보면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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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벤트를 좋아함
투표의 효용성은 되려 일부 투표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음.
이럴땐 "상징성"으로로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함.
예를들면
누가 당선되냐는 상관없이 투표율 90%를 넘기면 어떻게 될까? 같은 상징적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후보의 지지자들의 투표율도 매우 중요함.
희노애락애오욕
모든 감정을 총 동원하여 상황을 견인해야한다고 생각함.
무언가 실질적으로 바뀌진않지만...
무언가 크게 바뀔것만 같은
그런 축제같은 분위기를 유지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일단은 사전 투표율부터 시작해야할꺼 같음.
(그전에 제외자 투표부터?)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