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에 가득찬 산을 넘으니 흙탕물 강이 흐르네 이걸 또 건너야 하네
미친 뱀장어 같은 떡수는 온갖 깽판을 치고 다시 또 속이 부글거리네
용산에서 무단점거 하는놈은 요리사를 불러서 파티나 하고 아 눈깔 튀어날올꺼 같어 혈압때문에
누구를 지지한다고 하지 않겠네
이 모든걸 슬기롭게 뿌리 뽑아서 불살러 버려줘야해
믿고 있음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