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기업벡사트(Vaxart)는 14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경구용(먹는) 백신의 임상 2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연간 7억명이 감염될 정도로 흔한 병원성 바이러스이지만, 아직까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은 없다.
미국의 생명공학기업벡사트연구진은 먹는 약 형태의 백신을 개발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겨울에 치명적인 식중독을 부르는 노로.
미국 정부가 벡사트를 백신 개발 파트너로 검토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실제 자금 지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벡사트최대 주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벡사트지분의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었던 뉴욕의 헤지펀드 ‘아미스티스 캐피털’은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