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장수하늘소를복원중인 국립수목원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

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올해로 12년째장수하늘소를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릉숲이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장수하늘소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약 500마리를 기르는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본격적복원을 위해 올해부터 1년에 약 20개체씩을 방사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수목원에서복원중인장수하늘소[촬영 조승한] 이날 방문한 인공사육장은 온도와 습도를 광릉숲의 여름에 맞추는 자동 시스템으로장수.

218호장수하늘소의 성공적인복원을 목표로 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에서 사육 중인장수하늘소일체를 국립수목원으로 이관하고복원협력연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장수하늘소는 하늘소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수가 급감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습니다.

지금은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인데, 2015년부터장수하늘소인공사육 기술을 개발해복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연에서는 5년에서 7년가량 걸리는 생육 기간을 16개월로 단축하고, 꾸준한 번식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곁에서 사라질뻔한장수하늘소를 국립수목원의 보전·복원과 관련된 혼신의 노력으로 이제 토종장수하늘소의 대량 사육과 자연으로의 방사 단계까지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장수하늘소를 직접.

되는 해로 국립수목원은 지난 8일장수하늘소복원행사를 갖기도 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사라질뻔한장수하늘소를 국립수목원의 보전·복원과 관련된 혼신의 노력으로 대량 사육과 자연으로의 방사 단계까지 왔다”며 “이번 전시는장수하늘소를 직접 만나.

신현탁 국립수목원 과장은 "그동안 밝혀낸 토종장수하늘소에 대한 정보를 전 세계 학자들과 공유할 것"이라며 "학회에서 얻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구 추세를장수하늘소복원연구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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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장수하늘소는 광릉숲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곤충”이라며 “인공사육 10주년복원행사를 계기로 전 국민에게 멸종위기종의복원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른 곳에서도장수하늘소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일하게 인공사육과복원을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매년 자연방사를 통해 서식지 내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견된장수하늘소는 인공사육을 통해 확보한 암컷 개체들과 짝짓기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 후 광릉숲으로 재방사.

암컷 한 마리가 광릉숲에서 관측됐다.

앞서 2002년에는 수컷 한 마리가 발견됐지만 사체였다.

국립수목원은장수하늘소인공사육과복원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

매년 서식지도복원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지난해는 인공증식 개체와 야생서식 개체의 자연번식 장면이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