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 2심에서 전부 무죄를 받아 기사회생하면서 사건을 심리한 서울고법형사6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패·선거를 전담하는 서울고법형사6부는 고법판사 3명이 대등한 위치에서 심리하고 합의하는 대등재판부다.
26 사진공동취재단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을 선고한 서울고법형사6부는 고법 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다.
대등재판부는 배석판사들이 재판장을 돕는 방식이 아닌 판사들이 대등한 위치에서.
지난달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1심의 징역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법형사6부도 고법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 재판부다.
이 사건의 재판장은 최은정 부장판사, 주심은 이예슬 부장판사가 맡았다.
모두 공직선거법 제250조1항에서 정한 후보자의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고법형사6부는 부패·선거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다.
고법판사 3명이 대등한 위치에서 심리하고 합의하는 ‘대등재판부’다.
법원이) 이재명 대표에게 '거짓말 면허증'을 내줬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고등법원형사6부의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은 법에도 반하고, 진실에도 반하고, 국민 상식에도 반하는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필요하다는 자성 목소리도 나온다.
◇정하영 전 김포시장 60억대 뇌물 혐의···재판에 넘겨져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로 정하영(62) 전 김포시장과 김포시 전 정책자문관.
며 “범죄자 취급을 당하며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실추된 명예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인천지방검찰청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김 전 시장을 특가법상 뇌물수수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항소심 재판에서 1심의 징역형을 깨고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법형사6-2부의 재판장은 최은정(53·사법연수원 30기) 고법판사다.
형사6부는 고법판사 3명으로 구성된 ‘실질 대등재판부’다.
대등재판부는 부장판사 1명과 배석판사 2명으로 구성된 합의재판부와 달리.
태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면서 성기 밑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한 30대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
만난 사실도 없다"며 "사업 청탁을 받은 사실도 없고 개발업체와 용역업체 간 계약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인천지검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로 정 전 시장과 뇌물을 건넨 업체 관계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