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여자가 체중 감량을 결심하고 다이어트 책을 샀다. 그녀는 책 속에서 '포기하라'는 비법을 발견했다. "포기하라니, 그게 무슨 소리지?" 하고 의아해하며 책을 계속 읽았다. 하지만 정말로 이 비법을 실천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지켰다. 몇 주 후, 그녀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변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우와, 정말 날씬해졌어! 이 비법이 정말 효과가 있네!" 기뻐하며 다이어트 책을 다시 열어보니, 그 페이지의 맨 아래에 작은 글씨로 쓰여 있었다: "단, 포기라는 건 체중 감량을 포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 치우시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라는 뜻입니다!" 헉! 그녀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포기해야 할 것들은 다른 게 아닌 바로 크림빵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그녀는 숫자가 아닌 행복을 먼저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운동 대신 크림빵을 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다이어트? 잃어버린 비법은 원래 행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