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큰 꿈

영화

고양이의 큰 꿈

뎃풀맨 0 4 08.03 19:15
어느 날, 작은 고양이 밀리는 자신의 삶이 무료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밀리는 큰 꿈을 꾸기로 결심했다. “나는 훌륭한 요리사가 될 거야!”라고 다짐하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밀리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신선한 재료를 데리고 와서 요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고양이에겐 요리책 대신 낚시책이 있으니, 모든 재료는 금방 엉망이 되고 말았다. 결국, 밀리는 요리 대신 불행하게도 주방에서 나와 물고기를 잡아야 했다. 어느 날, 주인은 밀리의 요리를 시식하기로 했다. “자, 밀리야! 네가 만든 요리를 한번 먹어볼까?”라고 하자, 밀리는 긴장한 모습으로 주인을 바라보았다. 주인이 숟가락을 들어 한 입 먹자마자 오랫동안 침묵이 흐렀다. 밀리는 하염없는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보았다. 드디어 주인이 입을 열었다. “우리 밀리, 요리사가 되는 건 포기하고 낚시를 계속하자!” 밀리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 요리 대신에 그냥 맛있는 물고기를 잡는 게 나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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