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 안녕하세요! 속닥곰 탄생 비화부터 풀어볼까 해요. 사실 이름 짓는 데 며칠을 끙끙 앓았답니다. 맘에 드는 이름은 이미 누가 잽싸게 가져갔더라고요! 결국 속닥곰으로 결정했는데, 뭔가 친절하고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제가 오랫동안 상담을 해온 경험이 있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존재를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오늘은 특별히 제가 애정하는 두 가지 속닥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바로 청라 속닥북클래스와 키핀터치 워터 핏 매트 속닥틴트랍니다!
먼저,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다녀온 청라 속닥북클래스! 여기 선생님은 문해력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그림책을 골라서 수업을 진행하고, 독후 활동까지 알차게 준비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도 얼마나 신나하던지! 집에서 책 읽어주속닥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강추!
다음은 제 파우치 필수템, 키핀터치 워터 핏 매트 속닥틴트! 이름처럼 입술에 속삭이듯 부드럽게 발리는 게 특징이에요. 특히 제가 요즘 푹 빠진 조합은 속닥틴트 칠리젤리 립플럼퍼! 이 조합 진짜 미쳤어요! 매트한 틴트 위에 립플럼퍼를 얹어주면 볼륨감 넘치는 입술 완성! 다만, 립플럼퍼는...음...솔직히 좀 매워요! 화끈거리는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은 테스트 필수!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답니다.
키핀터치 워터 핏 매트 속닥틴트, 왜 속닥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 것 같지 않나요? 귓속말로 속삭이는 것처럼, 은은하게 예쁜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틴트랍니다. 지속력도 좋고, 발색도 예뻐서 데일리 틴트로 딱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저의 속닥한 취향을 담아 청라 속닥북클래스 후기와 키핀터치 속닥틴트 후기를 공유해봤어요. 여러분도 속닥한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