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경찰관이 중범죄 용의자를 쫓고 있었습니다. 그는 조용히 숲속으로 숨어든 용의자를 발견했고, 긴장한 채로 무전을 쳤습니다. "저는 지금 용의자를 잡았습니다. 범인은 제 앞에 있습니다!" 그러자 본부에서 돌아온 대답은 "조심해! 그 범인은 매우 위험해!" 경찰관은 다시 대답했습니다. "그니까요, 지금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본부에서 조금 정적이 흐른 후, 경고가 울렸죠. "그럼 제발 얼굴을 찌푸리지 말고 빨리 제압하세요!" 경찰관은 브레이크를 밟고 커다란 소리를 질렀습니다. "무슨 소리야!? 내가 지금 용의자를 잡고 있는데 그게 중요한가?!" 본부에서는 "아니, 그게 아니라. 당신이 용의자라니까요!" 경찰관은 한숨을 참고 말했습니다. "어쩌다 내가 범죄자가 된 거지?" 그러자 본부는 폭소를 터뜨리며 "그냥 너무 진지하게 하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