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고양이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다. 고양이 대표가 말한다. "인간들이 우리를 주인으로 생각하게 해주자!" 모두 동의하며 고양이들은 작전을 세우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마을의 모든 하루를 점령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각자의 집에 들어가서 책상 위에 올라가거나 창문에 앉아 태연하게 햇볕을 쬐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고양이들이 하는 행동에 당황하고, "이 고양이들은 도대체 왜 이러지?" 라고 의아해했다. 그 후 고양이들은 모여서 인간들에게 '카라멜 간식'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인간들은 결국 고양이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하지만 고양이들의 계획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날, 고양이들은 모든 인간을 자신의 왕국으로 초대하고,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규칙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너희는 우리를 섬겨야 해! 매일 매일 간식을 주고, 잠자는 동안 방해하지 말라구!" 인간들은 처음에 불만이었지만, 곧 고양이들의 귀여운 눈망울에 굴복하게 되고, "어쩔 수 없지, 고양이는 내 인생의 주인이다!"라고 말하면서 항복했다. 결국, 마을의 모든 인간들은 고양이의 명령을 따르게 되었고, 그보다 더 재미있던 건 고양이들이 인간들이 일을 할 때마다 계속 방해하는 것이었다. 인간들은 하루 종일 일을 하려고 애쓰지만, 고양이들은 무조건 앉아있고, 가끔은 키보드 위에 앉기도 하며, 성과는 없었다. 이렇게 고양이는 결국 세상을 정복한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느 날 결심했으니,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의무일지라도, 인간을 고양이로 만드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라며 포기하게 되었다. 고양이가 왕이 된 대신, 모든 커뮤니티는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이 제일 행복하다!”라는 비범한 결论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