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은 이상한 일이

영화

하루에 한 번은 이상한 일이

뎃풀맨 0 3 07.10 10:45
어느 날, 평범한 회사원인 민수는 출근길에 정말 이상한 일을 겪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자기 지하철이 멈춰버렸다. 승객들이 불안해하던 찰나, 갑자기 한 아저씨가 일어나더니 외쳤다. "아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 오늘 당첨된 복권이 있어요!" 민수는 놀라서 아저씨를 쳐다봤다. 주변 사람들도 그러더니, 누구 하나 잔뜩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아저씨가 복권을 꺼내들었다. "이 복권으로 다 같이 영원히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아저씨가 복권을 흔들며 말했다. 그러자 한 여성 승객이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그거면 좋겠네요. 근데 아저씨, 복권 당첨금으로 지하철이 언제 다시 출발하나요?" 아저씨는 순간 헷갈린 표정으로 멈칫하다가 "어... 아마 다시 출발하면, 저도 행복한 거겠죠?"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지만, 민수는 그 말이 더 이상하고 웃겨서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지하철은 몇 분 후 다시 출발했고, 민수는 그날 아저씨의 복권 이야기 덕분에 하루종일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 후로도 민수는 출근할 때마다 저 아저씨가 또 복권으로 다른 승객들을 웃길까 기대하며, 매일매일 직장생활을 더욱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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