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메르디앙, 정읍역세권지구 ‘더 브리온’ 공급…입주민 전용 창고·안심 통학 셔틀 운영전북 정읍시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더 브리온’이 실수요자 중심의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단지 내 입주민 전용 창고 공간과 안심 통학 셔틀버스 운영 등 생활 편의와 안전 요소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됐다.해당 단지는 KTX·SRT 정차역인 정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정읍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되는 첫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공급된다.이번 공급은 지하 2층~지상 27층, 총 27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앞서 공급된 1단지(241세대)를 포함해 총 516세대 규모의 중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한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정읍역은 수도권과 호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45분, 수서역까지는 약 90분, 광주 송정역까지는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정읍공용버스터미널과 정읍IC 등도 인근에 위치해 광역 이동성과 지역 내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정읍시는 정읍역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88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상권 활성화를 중심으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읍역세권지구 내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약 2천 세대 규모의 주거벨트 형성도 예정돼 있다.‘월드메르디앙 더 브리온’은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며, 주택 보유 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하다.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실거주 수요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해당 단지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 100% 보증이 적용되어 전세사기 및 임대보증금 미반환 등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등 주요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고, 원도심 생활권과의 접근성도 확보됐다. 1단지에는 호텔급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2단지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이 조성되며, 세대별 전용 창고 공간도 제공된다.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안심 통학 셔틀버스’ 운영도 계획돼 있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 5년간 전세금 동결, 중도금 무이자 등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에어컨 4대 무상 제공 등 기본 품목도 포함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현장 관계자는 “정읍역세권지구는 정읍시 도시 발전 축에 위치한 핵심 생활권”이라며 “교통, 안전, 생활환경 개선 요소와 함께 장기 안정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구조 더해져 실거주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월드메르디앙‘월드메르디앙 더 브리온’은 7월 중 견본주택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